홈 > 경북소식 > 경북소식
경북소식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벼베기 행사 개최

이순락기자 0 128

fbe1fdfaa607787fc44a845702aa69fd_1758618531_1027.jpeg
 

칠곡군은 23일 왜관읍 금남리에서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작업 현장을 찾아 벼베기 작업을 함께 하였으며 농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날 수확하여 출하되는 햅쌀은프리미엄 칠곡할매쌀로 포장되어 첫 출시되며 이번 추석 명절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미호쌀 선도 재배농가 곽경수씨는올해는 미호쌀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칠곡군 프리미엄 쌀이 전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총 20ha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약 40호 농가가 참여하고 칠곡군과 농협이 협력하여 고품질의 미호쌀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칠곡군에서 재배기술 교육, 포장관리 지도, DNA·품위·성분 분석과 소포장재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고 농협에서는 농자재 지원, 쌀 수매 및 유통·판매를 전담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후 변화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흘린 땀방울로 풍요로운 결실을 맺은 농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풍년을 기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