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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피어난 도자기의 미학”산성면 도예전 개최

이순락기자 0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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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수료한 19명의 수강생들의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손끝에서 피어난 도자기의 미학, 산성마을 도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전시관에서 20251223일부터 2026118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227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주요 내빈 및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개회 및 축사, 축하공연,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에서는 산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송석남 작가의 시낭송이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열정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이다. 산성면의 문화와 예술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이 주도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산성면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잠재력 발휘,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배현경 강사는 수개월 간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도자기 공예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세심하게 지도했으며, 수강생들의 작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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