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월동 전·후 사료작물 포장관리로 생산량 증대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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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하여 동계 사료작물의 월동 전·후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동 전 포장관리로 우선 벼 입모중 파종한 경우 볏짚을 신속히 수거하여 어린 싹이 햇빛을 보지 못해 생육이 불량해지고, 동해 및 월동 후 서릿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배수로를 설치하여 물빠짐을 좋게 만들어 주어 습해를 예방하고 토양온도의 조기 상승으로 사료작물의 생육이 양호하며 배수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면 물 관리가 용이하고 답압·웃거름 주기 및 수확 작업 등 적기 기계작업이 가능하다.
월동 후에는 사료작물 눌러주기를 하면 겨울 가뭄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고 이른 봄에 서릿발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월동 후 생육이 시작되는 2월 하순 정도가 적당하며 기상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술보급과 손상돈 과장은 “동계 사료작물은 월동 전·후 포장관리로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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