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 오이재배농가 현장 목소리 듣다.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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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07:38
모동면(면장 이창희)은 본격적인 오이 출하 시기를 맞아 농가 경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오이 재배 농가 현장 점검과 영농지도를 실시했다.
모동면은 포도, 복숭아, 사과 등 과수재배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타 농가와의 차별화로 농한기 고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오이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모동면에서는 38농가에서 23ha의 오이를 재배하고 있고 상주시 오이 재배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오이 재배농가 현장 방문에서 겨울철 오이재배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경청한 후 모동면장(이창희)은 “오이재배 현대화 시설 설비, 겨울철 과도한 난방비 발생, 시설 내 재배의 특성상 많이 발생하는 병충해 등으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설하우스 현대화 및 고품질 오이재배 기반 마련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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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