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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한해 농사의 시작... 모내기에 손길 보태

이순락기자 0 5520

이철우 경상북도지사3()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들녘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면서 모내기를 돕고 참석한 마을주민들과 환담을 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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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엄태항 봉화군수, 박현국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도기윤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80여명이 3,166(958)의 논에 승용 이앙기로 일품벼를 모내기 했다.

 

올해 경북 도내 모내기 계획면적은 90,785ha(지난 해 98,066ha93%) 봉화,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을 시작하여 최성기인 5월 중하순경 70% 수준, 6월 초순경 90%, 620일 전후 보리, 마늘, 양파, 감자 등 이모작을 하는 영천, 의성 등 경북 중남부지역을 끝으로 모내기가 마무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도내 5,468개소의 저수율은 91%(4.29일 현재) 농업용 용수가 풍부하고 대부분 기계이앙을 함에 따라 이상기후가 발생하지 않는 한 모내기는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모내기를 마친 후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농업여건과 농업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어른의 지혜와 청년의 활력이 어우러지는 농업농촌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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