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2021년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일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송덕희)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최우수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NCS를 도입ㆍ활용하여 직무분석을 통한 직무기술서 개발, 채용 제도 개선, 교육ㆍ훈련과정 개발 등 능력 중심의 인사체계로 개편한 기업·업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다.
NCS 주요추진 내용은 고용안정체계기반, 종사자ㆍ근로장애인 평가체계기반 구축을 통한 NCS 기반 직무체계 구축 및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기반 구축과 세탁품질개선, 작업조직ㆍ작업장환경개선을 통한 NCS 기반 세탁 공정별 업무 및 직업재활 수준별 직무프로세스 기반 구축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생학습체계기반구축 등을 통한 NCS 기반 직무별ㆍ수준별 교육훈련체계 기반 및 고용문화개선이다.
2021년 5월부터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경영자총협회(책임 컨설턴트 오동석),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현장전문가 송덕희 원장) 컨설팅팀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우수성과로는 NCS 기반 교육ㆍ훈련 체계 구축, 중증장애인 생산품 경쟁력 및 생산성 강화, 작업조직ㆍ작업환경개선 등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3년차 사회복지 신규시설인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변화를 향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전문성을 더하고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선진적으로 도입한 성과라 이번 수상이 큰 의미가 있다”며“지역 내 많은 사회복지기관들 또한 고품질 인적자원개발 서비스와 전문성을 가지고 군민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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