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개막
경상북도는 2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및 섬유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 (기 간) 2022. 3. 2 ~ 3. 4 (3일간)
▪ (장 소) 엑스코 서관 1층
※ PID(Preview In Daegu) : 2002년 시작 / 2008년부터 경북도 참여
아울러, 박람회 기간 도른비른 GFC*의 아시아컨퍼런스인 제2회 GFC-ASIA 2022가 동시에 열려 혁신섬유기술/기능성섬유, 산업용섬유/순환경제를 주제로 11개 강연도 진행된다.
* 도른비른 GFC : 오스트리아 렌징(Lenzing AG)과 유럽화학섬유연맹을 중심으로 화학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섬유 컨퍼런스
한편, 경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섬유소재, 안동마와 바이오매스 기반의 친환경섬유소재 생산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섬유소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플랫폼 기반의 섬유메타버스를 구축해 소재개발부터 디지털생산과 디지털마케팅까지 섬유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2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K섬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최근 국내에서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세계 각국은 대문의 빗장을 풀고 있다.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로 무너진 해외 비즈니스와 글로벌 공급망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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