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든든한 미래준비는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기탁
- 농협 1억원, 대구은행 3,980만원, 신녕(남)자율방범대 100만원,
굽들농원 신재경 1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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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농협은행영천시지부(지부장 성기철) 1억원, 대구은행(부행장 여민동, 영천영업부장 황진모) 3,750만원, 신녕(남)자율방범대 100만원, 굽들농원 신재경씨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전달했다.
농협은행 영천시지부는 영천의 교육발전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총 8억3,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성기철 지부장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농협은행의 나눔이 더 큰 희망이 되어 지역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2009년부터 총 12회에 걸쳐 3억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대구은행 영천영업부 직원들도 장학회 정기기탁에 동참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여민동 부행장은 “대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행복한 금융,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영천의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녕자율방범대는 면민들과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방범활동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밝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해오고 있으며 김기호 대장은 “지역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굽들농원 신재경.서명숙 부부도 총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서명숙씨는 지난 2013년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여성농업인 지위향상과 과학적인 영농실천으로 개인 부분 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전액을 장학금에 기탁하게 된 계기로 꾸준히 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인재 육성에 정성을 보태고 있다.
김영석 이사장은 “기관 단체를 비롯해 시민들까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고 있고 고마운 분들의 정성과 나눔이 영천의 미래를 밝게 한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7:03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