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경북소식
경북소식

영덕군, 전용서체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순락기자 0 3747

542f6012c63ead5794eeff94ad02c7c3_1679560317_7497.jpg
 

영덕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전용서체를 개발하는 가운데 지난 21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막바지 다듬기에 들어갔다.

영덕군은 지역 정체성 확립과 군민 자긍심 고취, 효과적인 지역홍보를 위해 지난해 7투게더그룹에 용역을 맡겨 전용서체 개발에 착수했다.

 542f6012c63ead5794eeff94ad02c7c3_1679560333_5175.jpg

이날 보고회에서 선보인 전용 서체는 영덕 대표 특산품인 대게를 모티브로 한 영덕대게체’, 영덕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파도를 바탕으로 해파랑공원을 모티브로 한 영덕해파랑체’, 영덕의 아름다운 바닷길 모티브로 한 영덕블루로드체’, 영덕손글씨공모전 금상작인 영덕바다체등 총 4종이다.

영덕군은 개발된 서체를 저작권 등록한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문서, 책자, 도시경관 등 실생활에서 두루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동희 영덕부군수 전 국민이 개발된 서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에 탑재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개발된 전용서체 4종을 활용해 영덕군의 긍정적 이미지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