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달콤한 겨울 최고 먹을거리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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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상주시 신흥동(동장 임종목)에서는 24, 25일 양일간 관내 곶감 생산 농가를 찾아 감 건조 현장과 올해 작황 등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해 감 둥근무늬병과 폭염 및 가뭄으로 일소현상이 발생해 감 수확이 감소한데 비해 올해 감 작황은 풍작을 이루어 곶감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로부터 약재로서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온 곶감은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타닌성분을 비롯해 칼륨,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맛과 영양을 골고루 지닌 대표적인 겨울철 최고 먹거리이다.
임종목 신흥동장은 “명품 상주곶감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일손을 구하지 못한 지역내 고령 취약계층의 곶감생산농가에 대해서는 기관단체들과 함께 감 수확 등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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