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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농산(주) 양주컨트리클럽, 17년째 이어온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이순락기자 0 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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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농산(주) 양주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준수)은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성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20㎏짜리 백미 100포(6,400천원상당)를 기탁했다.


   근영농산(주) 양주컨트리클럽 김준수 대표는 수륜면 출신으로 2005년부터 매월 100포씩 양곡을 기탁하고 있으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고향인 수륜농협에서 쌀을 구입하여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일거양득 효과를 내고 있다.


   배송은 수륜농협(조합장 박현수)에서 맡고 있으며, 2005년부터 지금까지 17년째 성주군 내 10개 읍·면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구 내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여 군 주민복지과로 건의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돌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함께 할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930-6243)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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