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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풍작 양파 팔아주기 운동에 나섰다.

이순락기자 0 8198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올해 양파가 대풍작을 기록했지만 이른바 풍년의 역설로 가격이 폭락하면서 울상 짓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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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기업체, 출향인사,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양파 판매 및 소비촉진 운동으로 양파수급 및 가격안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기업체와 연계하여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 할 수 있도록 알선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출향인사들이 적극 참여하여 현재 8개업체, 62톤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군위군 공무원 500여명도 양파 1(20kg) 사주기에 동참키로 하였다.

 

또한, 72일 대구시 화성그랜드파크 일원에서 김영만 군수와 농민단체장, 양파농가가 함께 양파 소비촉진 행사 및 직거래장터를 열어 2톤을 직접 판매하기도 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양파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 “양파농가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판로개척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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