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한국 농업의 첨단 산업화를 선도해야 !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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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최근 상주시는 상주~영덕간 및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의 연이은 개통으로 3개 노선의 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되었고, 4차선인 국도 3호선, 25호선이 지나가며,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국가철도망 고속전철화 구축사업 확정과 함께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어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의 인사말과 ‘상주 농업의 현황 및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개최된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국농업의 선진화 첨단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한 핵심과제’로써 첫 번제 발제자로 나선 강석진 도산아카데미 이사장은「한국도 네덜란드처럼 최첨단 농축산업을 만들 수 있다.」를 사례 위주로 발표하였고, 이어서 이동필 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한국농업의 선진화 방향과 과제」발표와,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의「제4차 산업혁명시대 협업에 길이 있다.」를 발표 하였고, 심근섭 농촌진흥청 기술지원팀장은「한국 농업선진화를 위한 첨단 산업기술과 농업과의 기술융합 방법」, 박규환 경북대학교 생태환경시스템학부 교수의「상주농업의 선진화를 위한 핵심과제」를 마지막으로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참가한 패널이 한국 미래농업 비전과 상주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참석한 시민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상주농업의 현재 상황과 발전방안, 더 나아가 한국 농업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포럼이 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 상주시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확정과 함께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도약의 기회로 상주~도청 신도시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SOC 사업과 각종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교통의 중심도시인 우리시가 이와 연계한 ICT 기반 첨단 농업도시로 발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농업이 세계적인 농업 강국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사람이 중심인 다시 찾고 싶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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