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벌면민 체육대회 부상자 격려금 전달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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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사벌면체육회(회장 안성환)과 사벌면 목가리(이장 김정두)에서는 지난 10월 16일 사벌면 목가리 정영녀씨 댁을 방문하였다.
지난 9월 1일 사벌면민 화합 체육대회 경기 중 일어난 사고로 정영녀씨는 어깨탈골의 중상을 입어 바쁜 농번기에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실의에 빠진 부상자를 위해 체육대회를 주최한 사벌면체육회와 목가리 마을주민들이 뜻을 모아 각 50만원과 100만원씩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정영녀씨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건네고,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힘써준 사벌면체육회와 목가리 마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신체적,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주민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면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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