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왕산, 상주의 시간을 말하다』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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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추석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왕산역사공원에 경관조명 벽시계를 설치하여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벽시계디자인은 옛 상주 목 관아가 있었던 왕산역사공원의 과거와 현재를 나타내는 디자인으로 옛 상주읍성도 4대문을 시계 속 3, 6, 9, 12의 숫자를 대신하여 표현하였고 현재의 시간을 말함과 동시에 왕산공원의 역사적 측면을 표현하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왕산 장원봉을 벽화로 표현하여 아름다운 분위기를 이루도록 하였다
또한 조명으로 색상이 변하는 LED를 사용하여 주간에는 시계로 활용하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찾아오는 장소로 만들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관장소를 발굴하여 아름다운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