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김장용 가을배추·무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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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다가올 김장철을 대비하여 재배중인 가을배추·무 관리지도에 나선다.
배추는 잎이 겹쳐지며 결구되는 시기에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므로(10a기준 1일 200L) 결구기에는 밭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가을무는 9월중순부터 11월중순까지 뿌리비대기로 붕소결핍 시 속썩음 증상이 발견되면 붕소 0.3%액을 2~3회 정도 잎에 살포해준다.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물20L, 요소 40g)을 잎에 살포하여 생육을 촉진시켜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생육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무름병, 노균병, 파밤나방 등)을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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