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알록달록 생동감 넘치는 성동초등학교 담장

  동성동주민센터(동장 박점숙)에서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성동초등학교 담장 및 울타리 도색 사업을 완료했다.

  담장 및 울타리 도색은 물청소를 통해 묵은 때를 제거하고 도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교육환경을 조성한 것은 물론 상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

  한 학부모는 “색이 바래 선명하지 못했던 담장이 알록달록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삭막했던 통학로가 예쁘게 변했다”며 기뻐했다.

  박점숙 동성동장은 “시가지를 잘 정비해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민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