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검면, 고병원성 AI로부터 청정상주 달성에 앞장서다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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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최근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여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검면(면장 우화정)에서는 AI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마을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주 2회 현장 확인 및 문자발송을 통하여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사 내‧외벽의 그물망 정비, 축사 출입 시 전용의복‧신발 착용, 발판 소독조 설치‧운영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공검면의 주요 철새도래지인 오태저수지와 이안천 주변을 순찰하여 낚시꾼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출입자제 홍보 및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우화정 공검면장은 “지속적인 예찰활동으로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청정공검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가금 농가를 포함한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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