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시, 고병원성 AI․ 구제역 대응 인력 교육 강화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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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상주시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방역 초기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30일 오후 4시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발생 시 살처분 및 매몰작업에 동원될 실과소, 읍면동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고병원성AI 살처분 동원 대상자에게 안전관리 및 인체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최근(11. 17) 전북 고창군 고병원성 AI 발생 및 주요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연이어 발견됨에 따라 상주시에서는 초기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따라서, 상주시는 대응 인력 대상자들에게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 수칙과 살처분 매몰작업 안전관리 및 행동지침」등을 집중 교육하였으며, 아울러 계절인플루엔자 접종도 추가 실시하였다.
추교훈 부시장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초기 대응 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하며, 유사시 동원 인원은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강화를 통해 선제적 방역을 추진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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