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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안전‘최우선’태풍 카눈 대비 총력

이순락기자 0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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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 10일 아침 8재난종합상황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재난대응 대책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청송군은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태풍 카눈영향권에 있으며 특히 10일 낮 청송군 전역에 강우와 강풍 발생이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9일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였으며, 태풍주의보가 발효되는 즉시 10일 자정 비상 2단계로 격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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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10일 아침 8시에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가지고, 각 부서별 재해대책 대응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주요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각 부서별 태풍 대비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할 것을 강조하며, “부서장 및 읍면장은 특히 인명사고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현장점검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각 읍·면의 현장을 직접 찾아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인근 마을 주민들을 사전에 경로당,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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