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경북소식 > 의성
경북소식

의성군, 사촌마을에서 생생문화재사업 시작

이순락기자 0 1133


d412e7e27a1850d49e9dbf7e50cf823a_1684259987_2748.jpg
 

의성군(군수 김주수)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지난 13일 점곡면 사촌마을에서 첫 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서애 류성룡, 김사원 등 사촌마을 출신 인물과 관련된 만취당(보물 제1825), 사촌리 가로숲(천연기념물 제405), 의성의병기념관 등 사촌마을을 거닐며 다양한 체험과 미션을 통해 지역 문화재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의성군이 주최하고 제월아트컴퍼니에서 주관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인 생생의 문앞에서 서애 류성룡을 만나다’ (5~9, 4)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촌마을 이야기를 바탕으로 의병들의 호소문인 창의문작성, 전각(도장)만들기 등 의병 퍼포먼스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전통문화캠프인 오감만족 사촌마을 여행’(12, 1)자유학기제 연계프로그램으로 석봉 한호의 손길을 느끼다’(9~11, 2)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재 가치 제고와 문화관광 도시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생문화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기타문의사항은 제월아트컴퍼니(대표 서하나) 홈페이지 및 공식인스타그램(@jewol_art)확인 및 문의하면 된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