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경북소식 > 상주
경북소식

탄소중립 ‘글로벌 시대 산수 문화 학술회’

이순락기자 0 1434


 8aa3e5cc7ad80ee5c4852edf7dab90b6_1686641066_556.jpg

경상북도 청년유도회(회장 김홍희)가 주최하고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회장 정윤재) 주관으로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와 경북 8개 유림단체가 참여해 610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300여 명의 유림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시대 산수 문화 학술회를 개최했다.

이 학술회는 인지(人智)에 바탕한 요산요수(樂山樂水)의 산수 문화는 문학적 형태로 발전되어 왔으며 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대에 주목하는 탄소중립을 동아시아의 산수 문화를 통해 새롭게 그 가치를 조명하고 산수 문화를 통해 치유하며 동아시아의 구곡문화를 중심으로 인문 가치를 발견하고, 산수를 보면서 덕행이나 지조의 높고 깨끗함을 실천하고 배우는 옛 선비들의 인문 가치와 사유 세계의 내면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8aa3e5cc7ad80ee5c4852edf7dab90b6_1686641077_3541.jpg

청년유도회는 유도정신(儒道精神)에 입각한 청년운동을 전개하여 윤리회복의 구현과 인류문화의 조화를 지향하는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서, 지난 1976년도에 창립된 이래 그 활동 영역을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해 온 지가 벌써 47년이 되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