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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복합 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순항

이순락기자 0 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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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상주 두드림 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 통합설계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의회 남영숙·김영선 의원, 상주시의회 임부기 부의장 등 10명의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SOC 복합화사업의 일환이며, 복룡동 일원 5,922㎡ 부지에 사업비 174억원(국·도비 70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3,693㎡ 규모로 건립된다. 1, 2층은 시립도서관, 3층은 생활문화센터로 구성된 복합 문화시설이다.

 

 설계 과정에 과감한 오픈 플랜 공간 구성과 만화를 주제로 한 특화 공간 조성을 통해 기존의 경직된 도서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중간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참석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미비한 점과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재설정한 뒤 11월 초 각종 인허가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착공해 2023년 상반기 내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상을 반영한 차별화된 건립계획을 통해 새로 건립될 복합 시립도서관이 지역의 명소이자 책과 문화를 매개로한 지역민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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