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직원 화합과 업무 혁신을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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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모동면(면장 김석희)에서는 지난 4일 직원 화합과 업무 혁신을 도모하고자 도시재생의 모범 현장인 군산시를 다녀왔다.
일제 강점기 동안 미곡 수탈의 창구 역할을 했던 군산은 아픈 역사의 흔적을 부수거나 지워버리지 않고 오히려 ‘역발상의 전환’ 으로 독특한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한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 되었으며 전국적인 가족 여행, 학교 체험학습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모동면을 비롯한 상주시 역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이를 접목해 많은 관광객들이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고, 선유도 등을 둘러보면서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직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향후 우리 면은 물론 우리 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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