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성동, 도지정문화재 환경정비 실시

  동성동주민센터(동장 박점숙)는 10일 동성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성현) 주관으로 도지정문화재인 석조귀부(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19호) 주변 청소, 잡초 제거, 안내판 정비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동성동에서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도지정문화재 특별관리사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문화재 주변 시설물 점검, 진입로 제초작업, 안내판 정비 등을 통해 문화재를 답사하는 탐방객들에게 청결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최성현 동성동자연보호협의회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점숙 동성동장은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호를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