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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정 강도 높은 쇄신 방침...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에도 총력

이순락기자 0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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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기창)116일 시청 소통실에서 국··원장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하여 열린설 명절 맞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 전 분야의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했다. 신규·공약 등 역점사업 추진에 앞서 확실한 총괄 계획을 세울 것을 부했다. 특히, 사계절 축제의 로드맵을 사전에 확립해 행사의 효·율성 대폭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와의 사전·사후 긴밀한 소통을 요청했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각종 연수, 견학 등을 활용해 시야를 넓히고 안목을 키워 긍정적인 자세로 시정 추진에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각종 제도의 변경사항, 시민들에게 혜택이 될 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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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은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해 각 중앙 부처가 업무 보고할 때 강조하는 부분을 잘 읽어내야 한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정부 공모사업을 전수 조사하여 미리 철저히 대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설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통해, 시는 설 연휴기간(1.21. ~ 1.24.) 앞두고 시민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및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 지원 및 위문,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확립, 교통편의 제공 및 안전 수송체계 구축, 연휴기간 생활 폐기물 정상 처리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에서부터, 물가·민생·교통까지 아우르는 철저한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마음 편히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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