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경북소식 > 포항ㆍ영덕
경북소식

영덕군, 청년지원 부문 ‘대통령 기관상’ 쾌거!

이순락기자 0 2041

d0f756a326f696d52ac06c41103f9aa8_1697463834_9207.jpg
 

영덕군이 지난 14일 한강반포공원에서 열린 ‘2023 청년마을 페스티벌에서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부문 대통령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영덕군은 2021년에 시작된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와 함께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됐다.

 

영덕군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트레킹과 지역 거주를 융합한 청년 뚜벅이마을프로젝트를 통해 20215, 작년 4, 올해 4명 등 지역에서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꾸준히 유입시키고 있다.

 

또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해비타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영해면 성내리에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10호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추가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의 청년행복 뉴딜 프로젝트 사업으로 공유 오피스 청년다오소와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모디소도 조성하는 등 청년 지원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많은 청년이 꾸준히 지역에 유입되는 것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대하는 과정이라며, “지역의 포용력과 다양성을 확대하고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청년들과 함께 살아가는 밑바탕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