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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참가

이순락기자 0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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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행정, 문화, 관광,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8월 31일 개장하는 3대 문화권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3대 문화권 사업은 경북의 신라·가야·유교의 3대 문화를 활용해 경북을 세계적인 역사문화 및 생태관광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규모 문화관광 사업이다. 

시는 3대 문화권 사업 중 전략사업으로 선성현문화단지, 유림문학유토피아, 전통빛타래길쌈마을 등을 조성했다.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이달 31일 개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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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의 핵심시설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세계유교문화박물관으로 시는 지난달 1일 제31대 권기창 안동시장의 취임식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오는 10월에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11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세계인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16세기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주제로 산성마을, 저잣거리, 연무마당, 설화극장, 의병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동시의 행정, 문화, 관광, 특산물 홍보와 더불어 8월 31일 개장하는 3대 문화권 사업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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