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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2년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등 일제정비 추진

이순락기자 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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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은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다음달 5월 20일까지 일제정비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기존 착한가격업소(6개소)의 가격·위생·청결상태·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도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6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모집한다. 앞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게는 인증 표찰,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제공, 군 홈페이지 및 SNS 홍보 이외에 더욱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업소는 평가표를 바탕으로 한 현장 실사 후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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