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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접종 추진… 잔여백신 2차 접종 때도 활용 가능해져

이순락기자 0 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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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다음달부터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18일 20시부터 30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과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백신 종류는 공급 상황에 따라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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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제 잔여백신을 2차 접종 때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잔여백신은 1차 접종 때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백신 별 2차접종 허가 범위(1차 접종 이후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아스트라제네카는 4~12주 경과) 내에서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17일부터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카카오 앱 등)와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을 활용한 잔여백신 예약·접종이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처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은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꼭 예약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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