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 화동 포도 수출시장 다변화~ 베트남, 태국을 시작으로~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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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화동면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동근)에서는 8일 상주원예농협 유통센터에서 포도(캠벨어리) 수출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원예농협 정기진 상임이사을 비롯하여 김병구 화동면장 등 30여명의 포도 재배농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는 상주시 원예농협 유통센터를 통하여 작년부터 해외 각국으로 수출하는 물꼬를 틔웠고, 베트남, 태국 등지에 3~5kg기준 8.5톤(1,700박스)의 수출선적을 시작으로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지로 230톤 정도를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은 22명 회원 농가에서 캠벨어리 및 샤인마스켓 32ha의 포도를 재배하여 올해 650톤 이상을 생산, 8개국의 해외수출 및 유명백화점(신세계, 롯데) 프리미엄 청과납품을 하고 있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국내 생산․판매에 국한되고 있는 상주 포도를 수출함으로써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확실히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고품질 친환경 포도의 생산을 통해 상주 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세계시장으로 넓힐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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