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톡 111회- 손자희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상주소식(채널영남 상주방송
상주톡 111회- 손자희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상주소식(채널영남 상주방송)
진행 및 대본 : 손자희아나운서
● 타이틀 및 오프닝, 주요뉴스 헤드라인
● 2017 상주 교육행정협의회 열려
●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가져
● 제2회 우천현인 문화제 성대히 열려
● 상주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 산지유통 전문가양성 마케팅 아카데미과정 수료식
● 진행 : 상주방송 손자희아나운서
● 제작 : 상주방송 http://sangjutv.com
● 채널영남 : http://channelyn.co.kr
● 채널영남 상주방송 앱 : http://kmb.appkorea.kr/apk
●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상주는 곶감의 본고장이죠.
주홍빛으로 물든 감나무 가로수를 보며 가을이 무르익어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고개숙인 벼로 노랗게 물든 들판과 파아란 하늘 그리고 단풍까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합니다.
수확의 계절인만큼 모두 풍성한 결실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한 주간/ 우리 지역에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화면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주요소식입니다.
● 주요뉴스 헤드라인
-2017 상주 교육행정협의회 열려
2017 상주 교육행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가져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 제2회 우천현인 문화제 성대히 열려
제2회 우천현인 문화제가 성대히 열렸습니다.
● 2017 상주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소통·협력을 통한 발전하는 상주 교육!
학생들은 우리 미래의 주역입니다. 학생들에게 보다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상주교육지원청과 상주시가 ‘2017년 상주교육행정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상주교육행정협의회는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교육장과 상주시장을 공동의장으로 상주시의원, 초·중·고 교장대표, 학교운영위원회 대표와 같은 교육행정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상주교육지원청은 2018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더불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명품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열띤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상주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상주교육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징후 등 불안한 안보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위해 국군장병들은 묵묵히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상주시는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기념행사는 기념사, 축사, 표창 그리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규탄하는 안보 결의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는데요.
변인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안보단체로서 숭고한 사명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나라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념식 후에는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투철한 안보관을 심어주기 위해 김홍배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장의 강연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국가발전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제2회 우천현인 문화제 성대히 열려/ 우천현인들의 업적 기려
우리 상주 지역은 예로부터 낙동강을 중심으로 문화가 번성했습니다. 민요, 동학 등 아직까지도 그러한 문화를 계승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제2회 우천현인 문화제가 성대히 열렸습니다.
강사 류시완 선생을 비롯해 수암 류진선생과 같이 많은 인물들을 배출한 상주 중동면 우물리 수암종택에서 ‘제2회 우천현인 문화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사)강사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행사는 강사 류시완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인간의 향기가 넘치는 문화제’를 주제로 열렸는데요. 우천학생 백일장, 인형극, 우천현인 산길 걷기 퀴즈대회와 같은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상주문화 발전에 헌신해 오신 강사 류시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옛 상주지역 문화의 부활이 기대됩니다.
● 상주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 데에는 ‘골든 타임’이 있는데요. 이 골든 타임이란, 사고나 사건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 금쪽같은 시간을 뜻합니다. 이 골든타임을 지키기위해 1분 1초가 중요한 소방차에 대한 양보의식을 높이는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상주소방서는 중앙시장 사거리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가졌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5대가 실제 출동상황을 가정해 소방 통행로 확보 훈련과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 그리고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으로 진행됐는데요. 소방차 동승체험에는 강영석 · 이운식 도의원과 상주 시민이 참여해 긴급차량 양보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긴급 출동 차량 발견 시 운전자들이 양보운전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어 : 손자희 아나운서
인터뷰이 : 강영석 도의원
손자희 아나운서 : 네. 오늘 소방차길터주기 운동에 동참해 주셨는데요. 참여해보니까 어떠신가요?
강영석 도의원 :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소방과 시민의 상호 공조와 협조 속에서 더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방도 앞으로 장비같은 것을 보강하고 잘 해야 하겠지만 우리 시민분들께서도 소방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는 시민의식이 동시에 높아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어 : 손자희 아나운서
인터뷰이 : 이운식 도의원
손자희 아나운서 : 네. 오늘 소방차길터주기 운동에 동참해 주셨는데요. 참여해보니까 어떠신가요?
이운식 도의원 : 시민들이 굉장히 호응도 좋고. 당연히 참여해야 된다는 그런 의식이 좋습니다. 저도 동참하게 돼서 기분도 좋고 우리 소방서에 소방대원들이 모두 나오셔서 동참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산지유통 전문가양성 마케팅 아카데미과정 수료식/ 유통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체계적인 산지유통 활성화
세계적으로 유통시장이 급변함에따라, 시장변화에 대응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상주시에서는 「산지유통 전문가양성 마케팅 아카데미」를 통해 37명의 유통전문가를 배출했습니다.
이번과정은 국내 농산물시장의 개방확대와 핵가족화, 고령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또 혁신 전문인력을 양성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습니다. 상주 농산물의 대‧내외적 이미지 제고 효과도 기대됩니다.
특히 국내 농산물 시장의 개방확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교육을 통해 농가 스스로가 답을 찾고, 이와 더불어 경영관리 능력을 갖춘 핵심 마케팅 인력을 양성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새로운 상품화 전략을 통한 시장교섭력 강화와 더 나아가 해외시장 개척과 같은 상주시 농‧축산물의 유통활성화가 기대됩니다.
● 클로징
지금까지 상주톡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