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농특산품 수출확대에 총력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11월 정례조회에 상주농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해 다시 한번 총력을 다해 매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11월 정례조회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올품간 체결된 투자양해각서(MOU)체결을 언급하면서 기업투자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과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영농관리, 인구증가 방안, 동절기 공사현장 마무리, 가을철 산불예방 등을 강조하시면서 특히 상주 농특산품 수출 확대을 위해 방안을 제시하였다.
지난 10. 23 ~ 10. 27일까지 2017년 UAE 상주시 농산물 판촉행사를 위해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아부다비)를 다녀와 보니 무역의 장벽이 없고, 관세가 없어 수출의 판로만 뚫으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나라임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고급채소류의 경우는 전량이 유럽에서 수입되어 오며 유럽에서는 8시간, 한국에서는 9시간이면 두바이에 도착하기 때문에 우리시에서도 거리상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 대형 쇼핑몰인 두바이몰은 세계적 물품들이 입점해 있는데 이곳에 1년전쯤에 상주쌀(아자개)가 입점하였고 또한 포도(샤인머스컷, 캠벨)에 대해서도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았다.
그중 샤인머스컷이 당도가 높아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며, 채소류, 버섯류, 과일류도 전체적인면에서 수출경쟁력이 충부할 것으로 개대된다.
특히, 이와 관련하여 지역에 수출단을 구축하여 50%는 자부담을 통해 채소류, 버섯류, 과일류에 대해 각각 1명씩 대표로 정하여 현장에 진출 후, 미국시장의 1/3정도만 노력하면 몇배의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두바이는 지정학적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하여 수많은 관광객과 물품들의 이동이 빈번이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로 호텔의 객실이 1,500여개가 넘는 특급 호텔들도 많으며, 이곳에서 다양한 고급 채소류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쪽에서 1차 농산물들은 아직 입점한 곳이 없으나. 이러한 매력적인 수출국에 대해 지역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서 새로운 고부가가치의 수출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인건비와 유류비가 저렴하여 사업 추진시 초기 투자비(건물 임차료)만 부담이 될뿐이지, 관리․운영측면에서는 최저비용이 소요됨으로 투자 대비 수익률이 매우 클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정백 시장은 “실제 현장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해보니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실감 났으며, 직원 배낭여행을 할 경우에도 한번쯤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해 주고 싶다면서 다시하번 투자에 굉장히 매력적인 도시가 두바이임 절실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2: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