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주)해성케미칼 조현국(승곡리 출신) 대표의 고향사랑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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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낙동면 승곡리 출향인사인 (주)해성케미칼(구미시 장천면 소재) 조현국 대표는 11월 24일 사랑의 연탄 3,000장을 낙동면사무소에 기증하였다.
낙동면 승곡리가 고향인 조현국 대표는 해마다 잊지 않고 사랑의 연탄을 보내주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번에 맡긴 연탄은 낙동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선정해 3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주)해성케미칼 조현국 대표는 매년 고향을 위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사랑의 연탄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명호 낙동면장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주신 ㈜해성케미칼 조현국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면민이 없도록 현장을 세세히 살피며 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아늑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연탄을 맡긴 조현국 대표는 “추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연탄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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