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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2017년 돌풍을 일으킨 포도 “샤인머스켓”

이순락기자 0 17577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도 “샤인머스켓”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10월 16일 유관기관, 시범농가, 재배농가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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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머스켓은 녹황색계 포도로 씨가 없으며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높은 당도와 고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한 소비자선호형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열과와 탈립이 적고 저장성이 우수하여 새로운 고소득 품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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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평가회에서는 금년도 샤인머스켓과 관련하여 추진한 기술보급사업인 ‘소비자선호형 껍질째 먹는 포도 재배 시범사업’ 등에 대한 성과분석과 특성 및 재배상의 유의점, 재배기술을 소개하였으며 숙기별 시식평가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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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에서 2015년부터 시범도입 보급한 샤인머스켓의 재배면적이 올해까지 180ha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날 평가회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새로이 보급 도입된 유망품종 샤인머스켓의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표준 매뉴얼이 정립되어 농가소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2: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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