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내서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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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내서면(면장 남대우)에서는 10월 24일 가을철을 맞아 투병중인 농가주를 위해 면직원과 보건소(소장 성충제)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1,000㎡의 밭에서 고구마 수확 작업을 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내서면 서원리 소재 농가로 올해초 암 진단에 따른 항암 치료로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농사일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처지에 있어 모두 한마음이 되어 고구마 수확 작업을 도왔다.
남대우 면장은 바쁜 업무중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이번 일손돕기를 계기로 지역민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