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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민권익위와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민 고충 들어

이순락기자 0 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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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10일 죽도시장 상가번영회 1층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지역주민 고충 해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오전10시 부터 오후3시까지 국민권익위와 포항시 소속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문 관계자 등 민관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포항시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사전조사를 실시해 전문 조사관 상담과 소상공인 지원 상담 및 현장에서 즉시 해결될 수 있도록 1인 점포 상인을 위한 방문상담도 병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현장에서 모든 공공행정 분야의 위법・부당한 고충민원 해결과 생활법률, 긴급 복지지원, 소비자 피해 등을 맞춤형으로 상담하고 있다.

 

  정해강 감사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장 소상상인 등 시민들의 묵혀 두었던 생활 속 고충들이 이번 상담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포항시에서도 시민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 기울이며 사전적・선제적 감사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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