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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차세대 배터리 인프라 조성을 위해 철저한 준비 나선다

이순락기자 0 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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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8일,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경제실장을 중심으로 관련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유치 대응 전략회의를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중앙부처 및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유치활동을 추진했으며, 각 기관별 준비상황을 점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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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진행해왔던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예상 경합지역의 주요 동향을 살폈다. 포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기관별 보유 역량 강화 및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유치 기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포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사업을 제안한 도시로서,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걸맞게 준비가 된 도시이다.

 

  TF팀은 앞으로 △차세대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유치에 필요한 전략과 전술 기획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TF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센터를 유치해야 하는 타당성을 연구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포항만의 차별화된 입지여건과 장점을 부각시켜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유치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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