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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일자리․경제․산업 분야 성과 주문

이순락기자 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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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형 일자리 창출 모델 발굴, 권역별 미래산업 육성

- 중소기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 신북방신남방 정책과 연계한 수출시장 다변화

- 반도체, 이차전지 등 메가프로젝트 투자유치 추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7() 일자리경제산업분야 소관 부서와 출자출연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일터 넘치는 부자경북비전 실천을 위해 일선 부서에 혁신과 성과 위주로 일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지역의 고용 여건은 연 평균 6,500여명의 청년이 지역을 떠나고 청년 일자리도 감소 추세에 있다.

* 청년고용 : (취업자/고용률) <´17> 174천명/39.4% <´18> 160천명/37.3%

(실업자/실업률) <´17> 18천명/ 9.5% <´18> 22천명/12.0%

 

또한 경기 침체에 따른 대기업의 신규 투자 부재생산라인 축소, 철강, 전자, 자동차 부품 등의 보호무역 기조와 경쟁 심화에 따라 지역 경제성장도 정체기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 경제성장률 : (´15) 1.5% (´16) 2.5% (´17) 2.3%

 

이에 경북도는 올해 일자리경제산업 분야 기본방향을 경북형 일자리 모델 발굴과 4차 산업혁명 선도로 정하고, 분야별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해 시행한다.

 

먼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연말 민선 7좋은 일자리 10만개 만들기전략 수립을 바탕으로 올해 6,900여억 원을 투입, 문화관광, 기업, 농업, 복지 분야 등에 좋은 일자리 27천개 창출을 위해 본격 매진한다.

 

소멸 위기에 봉착한 지역에 청년 유입정책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국비를 최다 확보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632억원)’추진을 통해 2,774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

 

제도적으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가칭 청년유입 특별법입법화를 추진하고 대도시의 청년들이 지역 정착을 모색하는 서울시-경북도 지역상생 일자리 연계교류 사업도 추진한다.

 

도는 앞으로 경북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선도적으로 발굴하고 경북의 10대 청년 특화지구를 선정하는 청년 희망뉴딜 10대 프로젝트추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사업의 지역별 전략화로 효과성과 체감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둘째, 과학기술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하여 스마트 혁신을 통한 제조업의 재도약과 권역별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스마트팩토리’1천개 사를 보급하고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클러스터 구축(‘19~‘25, 2,552억원)’을 추진해 신약개발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다.

 

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전자 등의 고도화를 위해 포항 AI바이오 강소연구개발 특구지정 신청으로 신성장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혁신도시 국가균형발전 핵심거점 육성(´18~´26, 646억원)’경상북도 드론산업 육성(´18~´23, 150억원)’,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사업(´19~´22, 277억원)’추진으로 미래성장산업 육성에도 주력해 나간다.

 

또한, 경북의 과학산업 분야 사업들을 5대 권역별로 추진하는 형산강 메가 사이언스 밸리(동부권) 낙동강 ICT융합산업벨트(서부권) 금호강 스마트 지식산업벨트(남부권)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특구(북부권)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공동) 사업을 전략 프로젝트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색기술산업’, 뷰티산업’, ‘재난안전산업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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