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경북소식
경북소식

의성군, 옥박곡저수지 외 3개소 비상대처계획 수립

이순락기자 0 1656

1ee080611c359d5bef25e345f4a54c28_1675431996_7716.png
 

의성군(김주수)은 지진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저수지 붕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박곡저수지 외 3개소에 대해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한다.

 

군은 2015년 점곡면 황룡리 황룡저수지에 대해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역주민 및 긴급 동원업체 등이 참여하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위기 대응능력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1ee080611c359d5bef25e345f4a54c28_1675432006_3407.png

농업기반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이 개정(2021.10.14.)되면서 비상대처계획 수립 대상이 총저수량 30상에서 총저수량 20이상으로 대상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4개소가 신규 대상시설로 지정되었다.

** 사곡 옥박곡지, 사곡 토현지, 봉양 덕은지, 의성 가중지

 

대상 저수지에 대하여는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용역을 실시하여 저수지 붕괴에 따른 피해 예상지역, 비상상황관리, 응급조치, 주민대피 및 지역안정 등 종합적인 비상대처계획 수립으로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련법령 개정으로 저수지의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사전재해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