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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예산 확보 총력

이순락기자 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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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강만수 도의원 등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비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성주군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국비 지원율 확대 및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동서3(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성주군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은 10개 사업, 4,475억원 규모확정된 계획으로서,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국비 지원율이 80% 이상 확대 지원되어 군비 부담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협조를 건의하였으며,

 

윤석열 정부 공약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인 동서3(성주~대구 구)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2023. 12월 말 완료 예정)가 사드지역을 배려한 정책성 평가 및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경북도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소하천 하상정비공사(2억원) 지방하천 하상 정비공사(2억원) 수촌1(원정)마을회관 신축공사(4억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8억원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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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는 이번 도청 방문은 성주군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경북도와의 긴밀한 소통 강화와 협력을 위해 추진했으며, 현재 성주군이 당면한 현안 사업들이 적극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미군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국비지원율 상향 및 동3(성주~대구 구간)고속도로 예타 통과, 2024년 국비확보를 위해 행안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대통령실 경제수석 방문, 기재부 장관 방문 등 전략적 행보를 펼치며 총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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