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경북소식
경북소식

상주시, 농촌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이순락기자 0 5483

 eda0fb48647e501eaf030e4f602f1255_1634648274_9064.jpg 

 상주시가 ‘상주시 농촌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주시는 올해 6월 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 모에 청리면 덕산지구가 최종 선정된 후 10월 6일 농식품부와 추진 방향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협의를 거쳤다.

 

 농촌재생뉴딜사업은 무분별하게 개발되어 생활 환경을 위협받는 농촌 마을의 생활 여건 개선과 난개발 요소 정비 나아가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올해 최초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시는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40억원(국‧도비 91억원, 비 49억원)을 투입해 청리면 덕산리 일원에 소규모 스마트 축산시설 조성, 유해시설 정비, 공유문화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다.

 eda0fb48647e501eaf030e4f602f1255_1634648291_8045.jpg

 내실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를 설립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시진 개발지원과장은 “이번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난개발과 축산 악취로 생활이 불편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식품부에서 최초 시범 도입된 사업이니만큼 추진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촌 마을의 미래 지향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