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자활근로 참여자 역량 강화 공모사업 선정
이순락기자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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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3:50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신흠)가 자활근로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저소득 주민의 자립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주관하는 공모 배분사업인 ‘취약계층 사회 진출 첫걸음 돕기’에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의‘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레벨 업! 전문지식 함양과정’이 최종 선정되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레벨 업! 전문지식 함양과정’은 자활근로참여자들의 현실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농, 생산·조립, 식품 가공, 카페·음료에 대한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강신흠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활근로참여자의 자립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주어진 기회를 십분 활용하여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탈 수급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직업 역량 강화로 더욱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계층이 다양한 기회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 의성지역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 및 생활개선 활동을 위하여 조경사업단(예초·벌초 대행), 청소사업단(청소·방역 대행)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자립 능력을 높여가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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