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결핵 지원받을 수 있다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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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23:20
상주시보건소는 청소년의 집단 결핵 발병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홍보에 나섰다.
학생 행복나눔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초·중·고 학생 결핵 환자가 치료 중단 없이 결핵을 완치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내용은 법정 차상위 계층은 치료 독려금 및 영양식 섭취 지원으로 1,000,000원 지급, 법정 차상위 계층 외는 치료 독려금 500,000원이 지급된다.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학교에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이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결핵환자의 결핵 치료에 따른 경제적, 심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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