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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상주시 ⇔ 가바라이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이순락기자 0 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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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9일(금) 오후 2시 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바라이스㈜와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가바라이스는 올해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청리면 청리일반산업단지(마공리 1192 일원)에 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최신 생산설비를 도입해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 신제품 품목 확대, 시장 점유율 제고 등을 통해 현재 30억 원대인 매출 규모를 300억 원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업체가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ㆍ건설사업 때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180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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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바라이스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누룽지, 쌀국수, 떡볶이 등을 제조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구를 중심으로 120여 개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도 운영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요 공약사항인 「산업단지 내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식품가공 기업유치」를 위해 취임 초부터의 다각적인 노력을 한 결과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바라이스가 공장 신설을 계기로 식품가공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경상북도와 상주시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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