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의사회, 경주시 보건소 방문 위문품 전달
이순락기자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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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6:09
경주시 의사회(회장 이길호)에서 코로나19 비상근무로 피로에 지친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길호 회장과 회원들은 6일 경주시 보건소(소장 최재순)를 방문해, 음료수와 수박, 아이스크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일 비상근무를 펼치는 이들을 격려했다.
이길호 회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현장 의료진과 관련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고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준비해 주신 위문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 극복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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