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면, 주민들을 위한 ‘나무아래벤치’ 설치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4일 면사무소 통합청사에 주민들을 위한 ‘나무아래벤치’를 설치했다.

오래되고 방치된 벤치를 도색하고 정비하여 설치한 ‘나무아래벤치’는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면사무소를 찾은 한 주민은 새로 설치된 ‘나무아래벤치’를 이용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할 때마다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번에 벤치가 생겨 좋다.”라며 벤치를 설치해 준 면사무소에 고마움을 전했다.

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