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경북소식
경북소식

주낙영 시장, ‘경주 미래 바꿀 핵심 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이순락기자 0 2042
55ceeaced21a1867091fb027a07e9651_1617014232_6527.jpg

동해안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사업 5억원 △경주 희망농원 폐 슬레이트 철거 등 47억원 △양성자 빔·이온 빔 기반 산업체 R&D 통합지원센터 확장 34억원 △차세대 미래 자동차 BMS 인프로 구축 20억원 △중수로해체 기술원 설립 65억원 △외동~양남간 국도2차로 개량 20억원 △양남~감포 국도 4차로 확장 30억원 등이다.

 55ceeaced21a1867091fb027a07e9651_1617014269_7508.JPG 

또 계속사업으로 △혁신원자력연구개발단지 기반조성사업 865억원 △문무대왕릉 정비 21억원 △황룡사 복원정비 35억원 △안강 검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79억원 △농소~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300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166억원 △강동~안강 도로 건설 150억원 △현곡 소현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35억원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원자력연구개발단지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양남·양북·감포 등 동경주권역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인데.

 

경주시는 이를 위해 서울사무소는 물론 지난달 세종정부청사 인근에 개소한 세종사무소와 함께 긴밀한 대응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이 착공하는 해인 만큼, 이를 포함해 경주의 미래를 바꿀 여러 핵심 사업들의 실현을 위해서는 추가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제안을 통해 내년도에는 사상 최대 규모 국비를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대본리 일대 222만㎡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7000억원을 들여 원자력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국회와 관련 부처를 방문하며 노력해 온 결과 지난해 국비 9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