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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간떨어 지는 줄, 오싹한 공포체험 ‘월령(月靈)’

이순락기자 0 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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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해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야간에 운영하는 공포체험‘월령(月靈)’이 인기몰이를 단단히 하고 있다.

‘월령(月靈)’은 월영교 야외민속촌 내 남반고택을 활용하여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오싹한 미션 수행형 공포체험으로 지난해 월영야행 때 시범운영 결과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도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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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으로 분장한 실제 모델 배치로 현장감을 높이고,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한 괴기스러운 분위기에 음산한 음향을 깔고, 스산한 안개를 피워 올려 공포감을 조성하고, 거기에 방탈출 게임으로 재미를 더하면서, 2~30대를 중심으로 SNS 입소문을 타고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하루 8팀을 사전 선착순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마철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 체험 시 더 큰 공포와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에 폭우가 아닐시 계획대로 진행할 만큼 운영진의 열의가 대단하다. 향후 여름철 야간 대표 체험상품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   ☎ 문의처 : 안동축제관광재단 054-840-3422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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