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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신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순락기자 0 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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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림축산심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기초생활거점조성)의 공모사업에 신평면 지구가 선정이 되어 총사업비 36억원(국비 25.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어디서나 불편 없는 ‘365 생활권’을 구현하고자 면소재지를 서비스 거점지구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기초적이고 복합적인 문화, 복지, 보건, 보육,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신선한 문화와 평안한 농촌을 즐기는 행복생활거점 신평’이라는 비전으로 그간 신평면 주민위원회(위원장 이종원)를 구성하여 주민설명회 및 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경상북도와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의성군은 2014년부터 해마다 농식품부 공모에 도전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개지구(358억원 규모),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6개지구(235억원 규모)가 선정되어 추진중에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평면은 기초생활 시설이 열악하여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강하고, 주변 입지의 변화로 최근 3년간 인구가 증가하는 등 변화가 보이고 있다. 이에 면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여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이 필요한 지구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신평면이 경북도청 배후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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